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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국제선이 다시 시작됐죠? 무안국제공항은 베트남 노선 후에 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개통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하이에어가 새로운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하며, 6월에는 대한항공과 중국 항공사, 7월에는 몽골 항공사와의 국제선 신규 노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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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기타큐슈 노선 개통
지난 24일,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무안공항 국제선 노선인 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개통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원국 하이에어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취항식이 열렸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무안은 국제 항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에서의 노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 무안공항 국제선 신규 노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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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국제선은 기타큐슈 노선 개통에 이어, 6월에는 대한항공의 나고야 노선과 중국 항공사인 사천항공의 장가계 노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에는 몽골 항공사인 훈누항공의 울란바토르 노선 개통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선 신규 노선은 무안을 한국과 국제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기타큐슈, 매력 넘치는 여행지
무안공항 국제선인 기타큐슈 노선은 무안에서 오전 11시 40분 출발하여 오후 1시 30분에 기타큐슈에 도착하며, 오후 2시 10분 출발하여 오후 4시 무안공항에 도착합니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지역 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환경도시로서의 명성을 자랑합니다.
규슈에서는 후쿠오카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최근 한일 관계 개선으로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세계 최초 철도 해저 터널인 간몬터널과 고쿠라 성과 정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미래를 향한 무안의 노력
무안국제공항을 지원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러한 국제선 개통을 무안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신호탄으로 바라보며, 항공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광주 민간·군 공항과의 동반 이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안 군수인 김산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제선 취항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